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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그리워지는 악당의 대명사 JOKER

 오늘은 그동안 알리니우스가 한 코스프레 중에서도 JOKER를 소개할까 한다.

 

 모두가 너무나도 잘아는 배트맨 시리즈에 나오는 악당이다. 많은 시리즈의 배트맨 영화속에는 다양한 형태의 악역들이 출연했다. 그중에서도 JOKER에 집중해보고자 한다. JOKER하면 1989년 팀버튼 감독작 배트맨 영화속 JOKER역활 배우인 잭 니콜슨을 떠올릴수도 있다. 웬지 분장을 하지않아도 JOKER의 미소와 얼굴을 표현할것만 같은 대배우 잭니콜슨. 하지만 지금 JOKER라는 캐릭터에 대해 물어본다면 이제는 고인이 된 히스레저나 최근 JOKER의 탄생배경을 알려주는 별개의 작품인 영화 JOKER의 주인공 호아킨 피닉스를 떠올리지 않을까 한다. 나는 영화 평론가도 아니고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잭니콜슨이란 배우는 정말 연기를 잘했던것 같다. JOKER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캐릭터화 한 배우가 잭니콜슨이라면 그에반해 히스레저의 JOKER는 정말 JOKER 자체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고인이 되어서야 모든 역활에 과할정도로 심취했던 히스레저의 기사도 보게되었고 그의 연기 인생에 관한 여러 기사를 보게되었다. 그래서 영화를 볼 당시 더 그의 연기가 실제와 같이 느껴졌던건 아니었던가 하고 생각도 해본다.

故 히스레져와 영화속 조커장면
알리니우스 조커 코스튬플레이 (히스레져 버젼)

그리고 별개의 영화로 배트맨이 없는 영화 JOKER의 호아킨 피닉스. 그 역시도 정말 훌륭한 배우인것 같다. 내가 호아킨 피닉스라는 배우를 각인하게 됐던 영화는 모두가 잘 아는 명작 글래디에이터의 젊은 황제 콤모두스 역활이었다. 영화 초반부터 관객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씬과 러셀크로우의 카리스마 거기에 젊은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은 정말 최고의 조합이 아니었나 한다.

 그 호아킨 피닉스가 JOKER를 연기했다. JOKER가 탄생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것 또한 JOKER 자체가 되는것 만큼 어려운 연기였지 않을까?

 어쨌든 참 대단한 배우들이 많은것 같다. 배트맨 코스프레를 하려고 했는데 문득 두가지 버젼의 JOKER 코스프레를 하고싶어져 진행했던 두 버젼의 JOKER. 오늘은 자꾸 보고싶고 왠지 모르게 아픈 캐릭터 JOKER를 소개한다.

콤모두스 황제 역 호아킨피닉스와 영화 조커 속 장면

 

알리니우스 조커 코스튬플레이 (호아킨 피닉스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