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랑켄슈타인 코스튬플레이다.
프랑켄슈타인은 뭔가 자료를 찾아보고 참조하기보다는 그냥 처음 떠올렸을때 생각나는 이미지를 입혔다. 예전부터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각인된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는 일단 피부를 이어붙여 꿰맨자국, 머리에 박혀있는 큰 나사, 찢어진 옷 등등 생각나는데로 그려봄. 두가지를 그렸는데 처음 그림이 더 개인적으로 잘 표현한것 같다.
위 그림은 판매를 위해서 놔뒀던 거였는데 제일 처음 내그림을 사 주신분에게 기념으로 무료로 보내드렸다.
내 그림을 정말 누군가가 살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때문에. 그래서 이제 남은건 또 다른 프랑켄슈타인 한녀석이다.
외로울수도 있으니 프랑켄슈타인 다른버젼도 더 그려야겠다. 이번엔 자료들 참조를 좀 해야겠다. 창작력 꽝.